중부권 기술기업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400억원 규모의 신규 펀드 조성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중부권 기술기업 사업화 촉진 위해 400억원 규모 신규 펀드 조성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중부권 기술기업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400억원 규모 이상의 신규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금리 인상과 투자심리 위축 등을 겪는 벤처투자 시장에서 지역의 자생적인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특구 내 기술투자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구재단 관계자는 "이번 신규 특구펀드의 조성은 중부권 특구지역에 위치한 기술 기반 기업의 스케일업을 주요 지원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라며 "수도권 대비 여전히 취약한 지역투자에 대한 모험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구재단은 기존의 광역·강소 연구개발특구를 중부권(대전, 천안·아산, 청주, 안산, 서울홍릉, 인천서구, 춘천)과 영호남권(진주·창원·김해·울산울주·포항·경북구미·나주·군산)으로 세분화하고, 각 지역별로 밀착된 펀드를 조성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일단 올해는 중부권 특구펀드 조성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연말까지 초기 중부권 특구펀드(가칭)를 400억원 규모로 조성하고, 중부권 특구를 중심으로 한 지역의 기술 기반 초기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특히 특구지역 내의 기술기반 기업, 업력 7년 이하의 초기기업, 국가전략기술과 환경·사회 등 임팩트 분야 관련 공공기술을 사업화하는 기업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번 신규 특구펀드의 운영사 선정은 다음달 중에 완료할 예정입니다. 현재 제안서를 접수 받고 있으며, 운영사 선정 관련하여 국내 벤처캐피탈(VC)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가 오는 23일 대전 신세계 엑스포타워 18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특구재단은 2006년 대덕이노폴리스 특허기술 사업화 투자조합을 시작으로 9개의 특구펀드를 조성하여 221개 기업에 총...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중부권 기술기업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400억원 규모 이상의 신규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금리 인상과 투자심리 위축 등을 겪는 벤처투자 시장에서 지역의 자생적인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특구 내 기술투자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구재단 관계자는 "이번 신규 특구펀드의 조성은 중부권 특구지역에 위치한 기술 기반 기업의 스케일업을 주요 지원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라며 "수도권 대비 여전히 취약한 지역투자에 대한 모험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구재단은 기존의 광역·강소 연구개발특구를 중부권(대전, 천안·아산, 청주, 안산, 서울홍릉, 인천서구, 춘천)과 영호남권(진주·창원·김해·울산울주·포항·경북구미·나주·군산)으로 세분화하고, 각 지역별로 밀착된 펀드를 조성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일단 올해는 중부권 특구펀드 조성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연말까지 초기 중부권 특구펀드(가칭)를 400억원 규모로 조성하고, 중부권 특구를 중심으로 한 지역의 기술 기반 초기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특히 특구지역 내의 기술기반 기업, 업력 7년 이하의 초기기업, 국가전략기술과 환경·사회 등 임팩트 분야 관련 공공기술을 사업화하는 기업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번 신규 특구펀드의 운영사 선정은 다음달 중에 완료할 예정입니다. 현재 제안서를 접수 받고 있으며, 운영사 선정 관련하여 국내 벤처캐피탈(VC)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가 오는 23일 대전 신세계 엑스포타워 18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특구재단은 2006년 대덕이노폴리스 특허기술 사업화 투자조합을 시작으로 9개의 특구펀드를 조성하여 221개 기업에 총...
강원닷컴 박인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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