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2023년 안보지킴이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23년 안보지킴이 공모전, 국가수사본부가 시상식 개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2023년 안보지킴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09년부터 시작돼 지난 15년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고 있는 행사이다. 이 공모전은 국가안보를 주제로 한 사진, 포스터, 영상 작품을 통해 국민과 경찰이 소통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20일부터 90일간 진행됐으며, 분야별과 나이별로 출품작을 접수했다. 특히 포스터 분야에서는 작년부터 유치부 참가부문을 개설해 어린이들이 직접 안보에 대해 생각하고 표현하며 안보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474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현직 대학교수와 미디어 작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진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총 136개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올해 신설된 영상 분야에서는 강원도 춘천에 있는 어린이집 원장인 용정숙씨가 제작한 우리는 미래다, 미래는 안보다라는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안보의 의미를 친숙한 멜로디로 재탄생시켜 극찬을 받았다.
또한 포스터 분야에서는 유치부 최우수상에 조은서양의 아버지가 수상했다. 그는 지난해 첫째가 최우수상을 받아 이번에는 둘째가 출품해 다시 한 번 수상하게 되어 기쁨이 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 작품은 2023년 안보지킴이 공모전 공식 계정인 누리집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앞으로 경찰청은 이를 주관하는 대내외 홍보 자료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우리나라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안보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생각해볼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2023년 안보지킴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09년부터 시작돼 지난 15년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고 있는 행사이다. 이 공모전은 국가안보를 주제로 한 사진, 포스터, 영상 작품을 통해 국민과 경찰이 소통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20일부터 90일간 진행됐으며, 분야별과 나이별로 출품작을 접수했다. 특히 포스터 분야에서는 작년부터 유치부 참가부문을 개설해 어린이들이 직접 안보에 대해 생각하고 표현하며 안보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474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현직 대학교수와 미디어 작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진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총 136개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올해 신설된 영상 분야에서는 강원도 춘천에 있는 어린이집 원장인 용정숙씨가 제작한 우리는 미래다, 미래는 안보다라는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안보의 의미를 친숙한 멜로디로 재탄생시켜 극찬을 받았다.
또한 포스터 분야에서는 유치부 최우수상에 조은서양의 아버지가 수상했다. 그는 지난해 첫째가 최우수상을 받아 이번에는 둘째가 출품해 다시 한 번 수상하게 되어 기쁨이 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 작품은 2023년 안보지킴이 공모전 공식 계정인 누리집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앞으로 경찰청은 이를 주관하는 대내외 홍보 자료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우리나라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안보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생각해볼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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