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학생들에게 근로자 권리를 알려주는 홍보활동
근로복지공단 꿈드림 홍보단, 업무시간을 쪼개가며 630여개 학교 방문하여 근로자 권리 알려줌
근로복지공단 꿈드림 홍보단은 지난 6년 동안 189명의 직원을 투입하여 근로시간을 쪼개가며 630여개 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간인 통제구역 등 오지에도 사회로 진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근로자 권리를 알려주기 위해 열심히 활동했다. 이러한 꿈드림 홍보단은 현재까지 15만명 이상의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지난 17일에는 경기 수원 소재 삼일공업고등학교 1학년 250여명을 찾아갔다. 이들은 고용·산재보험, 채용절차, 임금체불, 근로계약 관계 등에 대한 내용을 강의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아직 어린 얼굴에 여드름이 올라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의를 기울이며 강의를 듣는 모습이었다.
이렇게 꿈드림 홍보단은 근로자로서의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근로와 관련된 중요한 사안들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도 많고, 미래에는 취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있어서 이는 꼭 알아야 할 문제이기 때문이다. 손창완 부장교사는 "직업특성화고 특성상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일하다 다칠 수도 있고, 근무 시작 전 대기시간을 근로시간에 포함하지 않고 일찍 출근시키는 등의 편법 사업자가 여전히 존재한다"며 "모두가 소중한 자식들인데 산업현장에서도 소중히 대접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손 교사는 "근로기준법, 노동관계법 등 기본적인 사안들도 학생들이 알아야 할 것이지만, 학교 차원에서 교육하기 어렵다"며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어 개별 교실에서 소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기회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꿈드림 홍보단은 직업특성화고뿐만 아니라 중학교까지 달려가며 학생들과 접촉한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총 630개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중요한 근로자 권리에 대해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 꿈드림 홍보단은 지난 6년 동안 189명의 직원을 투입하여 근로시간을 쪼개가며 630여개 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간인 통제구역 등 오지에도 사회로 진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근로자 권리를 알려주기 위해 열심히 활동했다. 이러한 꿈드림 홍보단은 현재까지 15만명 이상의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지난 17일에는 경기 수원 소재 삼일공업고등학교 1학년 250여명을 찾아갔다. 이들은 고용·산재보험, 채용절차, 임금체불, 근로계약 관계 등에 대한 내용을 강의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아직 어린 얼굴에 여드름이 올라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의를 기울이며 강의를 듣는 모습이었다.
이렇게 꿈드림 홍보단은 근로자로서의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근로와 관련된 중요한 사안들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도 많고, 미래에는 취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있어서 이는 꼭 알아야 할 문제이기 때문이다. 손창완 부장교사는 "직업특성화고 특성상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일하다 다칠 수도 있고, 근무 시작 전 대기시간을 근로시간에 포함하지 않고 일찍 출근시키는 등의 편법 사업자가 여전히 존재한다"며 "모두가 소중한 자식들인데 산업현장에서도 소중히 대접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손 교사는 "근로기준법, 노동관계법 등 기본적인 사안들도 학생들이 알아야 할 것이지만, 학교 차원에서 교육하기 어렵다"며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어 개별 교실에서 소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기회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꿈드림 홍보단은 직업특성화고뿐만 아니라 중학교까지 달려가며 학생들과 접촉한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총 630개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중요한 근로자 권리에 대해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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