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특보 해제로 위기경보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
오후 7시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호우특보를 해제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비상 1단계 근무도 해제되었습니다.
이번 호우특보 발효로 중대본은 오전 7시30분 경북내륙·경남북서부·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위기경보를 주의로 상향하고 비상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조정됩니다.
다행히 이번 비로 인한 중대본 공식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경남 합천군에서는 산사태와 침수 우려에 따라 27세대 주민 약 30여 명이 사전 대피했습니다.
시설피해는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총 2건이 접수되었습니다. 경북 의성 양곡소하천에서 제방유실 1건과 경남 함양 지방도 1001호선에서 도로침하 1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강릉에서 울릉과 울릉에서 독도를 오가는 3개 항로 여객선 4척의 운항이 중단되었습니다.
경남·전남·대구·경북·제주의 하천변 201곳과 경남·전남의 도로 1곳이 통제되었으며, 경남·경북·전남의 둔치주차장 34곳과 국립공원 11곳의 244개 탐방로도 통제되었습니다.
이번 호우특보 발효로 중대본은 오전 7시30분 경북내륙·경남북서부·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위기경보를 주의로 상향하고 비상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조정됩니다.
다행히 이번 비로 인한 중대본 공식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경남 합천군에서는 산사태와 침수 우려에 따라 27세대 주민 약 30여 명이 사전 대피했습니다.
시설피해는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총 2건이 접수되었습니다. 경북 의성 양곡소하천에서 제방유실 1건과 경남 함양 지방도 1001호선에서 도로침하 1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강릉에서 울릉과 울릉에서 독도를 오가는 3개 항로 여객선 4척의 운항이 중단되었습니다.
경남·전남·대구·경북·제주의 하천변 201곳과 경남·전남의 도로 1곳이 통제되었으며, 경남·경북·전남의 둔치주차장 34곳과 국립공원 11곳의 244개 탐방로도 통제되었습니다.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3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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