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이틀 연속 초열대야 나타나
강릉시, 이틀 연속 초열대야…국내 최초로 나타나
강원 강릉시에서 이틀 연속으로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초열대야란 밤사이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2013년 8월 이후로 강릉에서 처음으로 나타난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 기준으로 강릉의 간밤 최저기온은 30.7도였다. 간밤 최저기온은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의 기온을 의미한다. 강릉 외에도 서울과 해안 지역에서도 지난밤에 열대야가 나타났으며, 이 열대야 현상은 4일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토요일인 5일에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강한 햇빛과 높은 습도로 인해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최대 40mm의 소나기가 예상되며, 소나기가 예고된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등 비가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비가 많이 내려도 폭염이 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많은 비로 인해 하천이나 계곡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고 하며, 야영은 자제하고, 구름이 끼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초열대야와 폭우에 대한 대비와 안전에 유의하여 행동하길 권장한다.
강원 강릉시에서 이틀 연속으로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초열대야란 밤사이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2013년 8월 이후로 강릉에서 처음으로 나타난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 기준으로 강릉의 간밤 최저기온은 30.7도였다. 간밤 최저기온은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의 기온을 의미한다. 강릉 외에도 서울과 해안 지역에서도 지난밤에 열대야가 나타났으며, 이 열대야 현상은 4일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토요일인 5일에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강한 햇빛과 높은 습도로 인해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최대 40mm의 소나기가 예상되며, 소나기가 예고된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등 비가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비가 많이 내려도 폭염이 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많은 비로 인해 하천이나 계곡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고 하며, 야영은 자제하고, 구름이 끼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초열대야와 폭우에 대한 대비와 안전에 유의하여 행동하길 권장한다.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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