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폭염 속 소나기 예보
하루가 다르게 폭염이 계속되고 있으며, 목요일에는 전국적으로 소나기가 일부 지역에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3~38도로 예보되었습니다.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3도, 강릉 28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제주 28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수원 34도, 춘천 34도, 강릉 37도, 청주 36도, 대전 35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대구 36도, 부산 34도, 제주 35도입니다.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되는 소나기는 제주도에서는 하루 종일 5∼60㎜,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 내륙과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에 5∼40㎜, 전북과 전남 북부, 경북 내륙·남부 동해안, 울산·경남 내륙에도 5∼60㎜(전북 북동 내륙에서는 80㎜ 이상)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잠시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비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여 무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당분간 제주도와 남해안, 전라서해안에는 파도가 치고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여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03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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