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살기에 적대적인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오늘(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약 35도 정도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서울, 경기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북부, 전북 동부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23도부터 26도 사이로 예상되며, 낮 최고 기온은 31도부터 36도로 예보되었다.

주요 지역의 최저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청주 26도, 광주 25도, 전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4도, 춘천 35도, 강릉 35도, 대전 36도, 청주 36도, 광주 36도, 전주 36도, 대구 36도, 부산 34도, 제주 34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며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폭염에 대한 예방과 조치는 꼭 필요하다. 건강과 안전에 신경쓰며, 열사병 등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01 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