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상생 패키지 지원사업 확대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방안 모색
일본, 대중국과 미국에 이어 첨단 반도체 제조장비 수출규제에 돌입하다
원·하도급 기업 간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상생 패키지 지원 사업이 확장됐다. 조선업계에서 적용되고 있는 이 사업은 반월·시화 등 노후 산업단지와 자동차·반도체·철강 등 국가 주력 산업 분야로까지 확대되었다. 정부는 상반기 강성 노조에 대한 기득권 타파 개혁에 이어 하반기에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려고 한다. 이중구조 개선은 현재 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혁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일본이 23일부터 첨단 반도체 제조장비 23개 품목에 대해 대중국 수출 규제에 돌입했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미국이 실시한 대중국 반도체 규제와 맞물려 대중국 포위망에 가담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중국은 첨단 반도체 제조기반 구축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강하게 반발할 전망이다.
또한,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장충체육관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24회 세계지식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컴퓨터 공학 천재인 스티브 워즈니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즈니악은 개막식에서 실리콘밸리의 어떤 특성이 애플 컴퓨터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 개발까지 끊임없는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었는지에 대해 분석하고, 디지털 시대의 과제와 향후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원·하도급 기업 간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상생 패키지 지원 사업이 확장됐다. 조선업계에서 적용되고 있는 이 사업은 반월·시화 등 노후 산업단지와 자동차·반도체·철강 등 국가 주력 산업 분야로까지 확대되었다. 정부는 상반기 강성 노조에 대한 기득권 타파 개혁에 이어 하반기에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려고 한다. 이중구조 개선은 현재 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혁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일본이 23일부터 첨단 반도체 제조장비 23개 품목에 대해 대중국 수출 규제에 돌입했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미국이 실시한 대중국 반도체 규제와 맞물려 대중국 포위망에 가담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중국은 첨단 반도체 제조기반 구축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강하게 반발할 전망이다.
또한,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장충체육관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24회 세계지식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컴퓨터 공학 천재인 스티브 워즈니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즈니악은 개막식에서 실리콘밸리의 어떤 특성이 애플 컴퓨터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 개발까지 끊임없는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었는지에 대해 분석하고, 디지털 시대의 과제와 향후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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