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 예상
크리스마스 연휴 첫날인 23일, 주요 고속도로는 지방으로 향하는 차들이 몰려 정체가 예상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서울 요금소에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50분, 서울에서 울산까지 5시간 20분, 서울에서 대구까지 4시간 50분, 서울에서 강릉까지 4시간 10분, 서울에서 광주까지 4시간, 서울에서 대전까지 2시간 40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울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30분, 대구에서 서울까지 4시간, 광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2시간 4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 1시간 35분 소요된다. 특히,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후로 갈수록 정체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 시간대 이후 오후 8시에서 9시 사이에는 정체가 서서히 풀릴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마스 연휴 첫날인 23일, 고속도로 이용 계획이 있는 이들은 가능한 조기에 출발하여 정체를 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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