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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전북 현대와 비기며 울산 현대에게 조기 우승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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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203회 작성일 23-10-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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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전북 현대와 무승부…울산 현대가 조기 우승 기회 잡다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가 1-1로 비겼다. 이 경기로 포항은 승점 60(15승15무5패)으로 선두인 울산 현대와의 격차가 7점이 되었다. 이에 따라 울산 현대는 조기 우승을 위한 기회를 잡게 되었다. 29일 울산은 홈에서 대구FC와의 경기를 치르고, 3경기를 남기고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이날 전북 현대는 포항에 약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포항전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1무 3패로 그쳤다. 현재 전북은 승점 53(15승8무12패)으로 4위에 머물고 있다.

포항은 이날 주축 선수를 제외하고 로테이션을 시도했다. 지난 24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의 경기를 다녀온 후, 11월 1일 예정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FA컵 준결승을 대비하기 위해서였다. 공격수 제카와 김승대, 수비수 하창래를 제외한 선발로 경기를 시작했다. 그에 반해 전북은 백승호, 송민규, 김진수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모두 출전시켰다.

경기 중 포항은 교체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전반 중반에 부상을 입은 김용환 대신에 신광훈을 투입할 예정이었지만, 김인성을 교체 아웃시키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로 인해 몇 분 동안 12명으로 경기가 진행되면서 전북 측에서는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

전북은 후반 9분에 구스타보의 페널티킥(PK)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맹성웅이 얻어낸 PK를 구스타보가 골대 중앙으로 슈팅하여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전북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포항은 후반 20분에 제카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제카는 투입 4분 만에 PK 골을 터트리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은 더 이상 득점을 하지 못하고 경기는 1-1로 끝났다.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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