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가운데 돌풍·천둥번개와 함께 비가 오는 토요일, 주의 요망
흐린 토요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돌풍과 비가 예상된다. 비는 오전 3시부터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확대되어 중부 지방과 전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북부 서해안에 5~40mm의 비가 예상되며, 강원 영동과 북부 서해안을 제외한 전북, 대구·경북 지역에는 5~20mm의 비가 예상된다. 특히 오후에 집중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며,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저하되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중부 지방과 전북, 경북 북부·서부 내륙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상되며, 미세먼지는 인천과 경기 남부에서 나쁨으로 예상된다. 저체 영역에서는 잔류 미세먼지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14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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