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 첫해, 독도에서 흐린 날씨 속 해돋이
2024년 갑진년 첫 날 독도에서는 흐린 날씨로 인해 해맞이를 선명하게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한반도를 감싸던 눈과 비를 뿌리던 저기압이 사라지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구름이 끼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해돋이 명소인 강릉 정동진, 포항 호미곶, 제주 성산일출봉 등 동해안과 제주 해상에서 해돋이를 보기 어려울 수 있다. 이 지역은 날씨가 흐리면서 해수면 온도와 대기 온도 차이 때문에 낮은 구름까지 유입되기 때문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갑진년 첫해의 해돋이는 독도에서 오전 7시 26분에 시작되며, 그 후로는 부산에서는 7시 32분, 대구에서는 7시 36분, 제주에서는 7시 38분, 광주와 전주에서는 7시 41분, 청주와 대전에서는 7시 42분, 서울에서는 7시 47분에 일출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으므로, 해맞이 행사나 해상 활동 시에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므로 이들 지역에서 해돋이를 감상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안전을 위해 관련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갑진년 첫해의 해돋이는 독도에서 오전 7시 26분에 시작되며, 그 후로는 부산에서는 7시 32분, 대구에서는 7시 36분, 제주에서는 7시 38분, 광주와 전주에서는 7시 41분, 청주와 대전에서는 7시 42분, 서울에서는 7시 47분에 일출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으므로, 해맞이 행사나 해상 활동 시에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므로 이들 지역에서 해돋이를 감상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안전을 위해 관련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3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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