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비키니 여성 불법 촬영 혐의로 붙잡히다
고성경찰서, 해변에서 비키니 여성 불법촬영한 50대 남성 검거
강원도 고성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4시쯤 고성의 한 해수욕장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여성들을 몰래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해변과 약 20m 떨어진 텐트 안에서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
당시 해변 인근에서 "텐트 안에 카메라 렌즈가 보인다"는 112 신고가 접수되었고, 경찰은 현장에 출동하여 텐트 안에 있는 A씨를 검거했다. 처음에는 범행을 부인했지만, A씨가 숨겨놓은 카메라에서 불법 촬영한 사진 등이 발각되자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이 압수한 카메라에는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불법 촬영 사진이 20장 이상 저장되어 있었다고 알려졌다. 확인된 불법 촬영 피해자는 최소 10명에 이르렀다.
경찰에 대한 조사에서 A씨는 "유출하려는 목적은 아니었고 개인 소장용으로 찍었다"고 진술했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추가적인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도 고성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4시쯤 고성의 한 해수욕장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여성들을 몰래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해변과 약 20m 떨어진 텐트 안에서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
당시 해변 인근에서 "텐트 안에 카메라 렌즈가 보인다"는 112 신고가 접수되었고, 경찰은 현장에 출동하여 텐트 안에 있는 A씨를 검거했다. 처음에는 범행을 부인했지만, A씨가 숨겨놓은 카메라에서 불법 촬영한 사진 등이 발각되자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이 압수한 카메라에는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불법 촬영 사진이 20장 이상 저장되어 있었다고 알려졌다. 확인된 불법 촬영 피해자는 최소 10명에 이르렀다.
경찰에 대한 조사에서 A씨는 "유출하려는 목적은 아니었고 개인 소장용으로 찍었다"고 진술했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추가적인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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