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청소년 축제, 전북 부안군에서 개최
2023년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오늘 전북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오전부터 폭염 경보가 내려지는 등 매우 더운 날씨였지만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 청소년들의 열기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158개국에서 온 청소년 43,325명 중 전날까지 14,796명이 숙영지에 도착하여 체류하고 있으며, 나머지 약 3만여 명은 이날 밤까지 입영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체육 대회와 같이 국가별로 대표를 파견하는데, 최대 규모로 참가한 영국은 4,465명으로 시작하였고, 독일은 2,164명, 스웨덴은 2,060명, 미국은 1,020명이 입국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대만 1,612명, 일본 1,577명이 참가신청을 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3,793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2023 세계 잼버리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는 158개국의 청소년들이 모여서 열리는 문화올림픽으로, 세계 스카우트 연맹에서 4년마다 개최됩니다. 1920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월드컵과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지구촌 축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각국의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 대회는 문화올림픽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개막식이 진행된 웰컴센터는 만국 박람회를 연상시킬 만큼 다양한 국가와 인종의 청소년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청소년들은 주차된 차량에 가서 사진을 찍거나 모여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잼버리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웰컴센터 내에 설치된 2023 세계 잼버리 공식 마스코트인 새버미 앞은 사진을 찍는 청소년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대규모 숙영지에는 약 43,000명의 청소년들이 묵게 되었으며, 정확한 규격에 맞춰진 23,736개의 텐트가 설치되었습니다.
이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국내에서 32년 만에 개최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이 세계 잼버리를 개최하는 것은 1991년 강원 고성에서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국제적인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는 158개국의 청소년들이 모여서 열리는 문화올림픽으로, 세계 스카우트 연맹에서 4년마다 개최됩니다. 1920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월드컵과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지구촌 축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각국의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 대회는 문화올림픽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개막식이 진행된 웰컴센터는 만국 박람회를 연상시킬 만큼 다양한 국가와 인종의 청소년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청소년들은 주차된 차량에 가서 사진을 찍거나 모여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잼버리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웰컴센터 내에 설치된 2023 세계 잼버리 공식 마스코트인 새버미 앞은 사진을 찍는 청소년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대규모 숙영지에는 약 43,000명의 청소년들이 묵게 되었으며, 정확한 규격에 맞춰진 23,736개의 텐트가 설치되었습니다.
이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국내에서 32년 만에 개최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이 세계 잼버리를 개최하는 것은 1991년 강원 고성에서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국제적인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0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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