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흉기 든 40대 남성, 경찰에 붙잡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
경기도 용인에서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하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에 용인동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 중인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전날 오후 9시 38분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의 한 거리에서 발생했다. A씨는 집에서 흉기를 든 채로 나와 행인들에게 고성을 지르거나 건물 출입문을 두드리며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는 등 이상행동을 반복했다.
주변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속히 현장에 도착했다. A씨는 경찰을 보고 약 150m를 달아나다가 뒤쫓아간 경찰에게 3분 만에 체포되었다. A씨는 흉기를 든 채로 허공을 휘두르며 저항했지만, 경찰이 방검 장갑을 착용하고 있었던 덕분에 A씨의 팔을 잡아 꺾은 뒤 수갑을 채울 수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흉기 관련 사건으로 인해 비상근무 체계가 가동되고 있어 출동한 경찰관들도 방검 장갑 등의 보호장구를 갖추고 대응했다"며 "경찰관을 포함해 사건으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경찰은 흉기 사건에 대한 대비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흉기를 휘두르는 동안 방검 장갑을 착용한 경찰의 역할과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었다.
경기도 용인시는 이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A씨에 대한 자세한 조사를 진행하고,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한 이유와 동기를 파악할 예정이다.
사건은 전날 오후 9시 38분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의 한 거리에서 발생했다. A씨는 집에서 흉기를 든 채로 나와 행인들에게 고성을 지르거나 건물 출입문을 두드리며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는 등 이상행동을 반복했다.
주변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속히 현장에 도착했다. A씨는 경찰을 보고 약 150m를 달아나다가 뒤쫓아간 경찰에게 3분 만에 체포되었다. A씨는 흉기를 든 채로 허공을 휘두르며 저항했지만, 경찰이 방검 장갑을 착용하고 있었던 덕분에 A씨의 팔을 잡아 꺾은 뒤 수갑을 채울 수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흉기 관련 사건으로 인해 비상근무 체계가 가동되고 있어 출동한 경찰관들도 방검 장갑 등의 보호장구를 갖추고 대응했다"며 "경찰관을 포함해 사건으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경찰은 흉기 사건에 대한 대비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흉기를 휘두르는 동안 방검 장갑을 착용한 경찰의 역할과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었다.
경기도 용인시는 이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A씨에 대한 자세한 조사를 진행하고,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한 이유와 동기를 파악할 예정이다.
강원닷컴 김선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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