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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와 식품업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지원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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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137회 작성일 23-07-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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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와 식품업계, 폭우 피해 지역 지원에 나선다

롯데쇼핑 등 롯데유통군은 최근 발생한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지역 주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롯데유통군은 생수, 컵라면, 간식 등 총 4,000인분의 식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지역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충남 논산, 금산, 충북 괴산, 청주 등 지역에서 발생한 폭우로 인해 주택과 시설이 파괴된 지역에 생수, 라면, 이온음료, 초코바 등 약 10백만 원 상당의 식음료를 지원했다. BGF리테일은 긴급 구호 요청을 받자마자 행정안전부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력하여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동원해 피해 현장으로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GS리테일은 GS25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충북 청주, 괴산, 제천, 경북 영주, 봉화, 예천, 문경 지역에 생수 3,000개와 초코파이, 에너지바 3,000개 등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러한 구호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영주시청, 예천군민체육센터로 전달되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약 2,000여 명의 이재민들과 100여 명의 구호요원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농심은 경북과 충북지역에 이머전시 푸드팩 2,500세트를 긴급 지원했다. 이머전시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소방인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전라북도 익산지역 주민을 위해 라면 5,000여개를 긴급 지원했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익산공장에서 출하된 이 라면은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유통업계와 식품업계는 앞으로도 호우 상황에 따라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폭우 피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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