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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재판과 관련하여 이재명 대표 측의 행동을 비판했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재판에서 변호사 해임 여부를 두고 아내와 고성 다툼을 벌였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이재명 대표 측이 이화영 전 부지사를 회유하고 압박한 끝에 이화영 전 부지사의 아내를 회유하고 압박하는 전술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회유, 협박, 조작이 있다면 매우 심각한 중대범죄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한 이화영 부부의 고성 부부싸움은 진실을 숨기고 비틀어서 변명을 하는 일로 진단했다. 이화영 전 부지사의 부인은 자신이 얼마나 검찰에 회유당했는지 모르는 것 같고 답답하다는 말을 했다고 알려졌다. 김 대표는 최근 이화영 전 부지사의 재판과 관련하여 민주당의 움직임을 살펴보았는데, 그는 이재명 대표의 초조함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검찰이 정치를 하는 것으로 비판한 후 민주당 의원들이 검찰청을 찾아가 연좌시위를 벌이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악성 팬들의 행동을 비판하며, 이러한 상황은 정치적인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와 같이 김 대표는 이화영 전 부지사의 재판과 관련하여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움직임을 비판하며, 이화영 부부의 고성 부부싸움은 진실을 숨기고 비틀어서 변명을 하는 일로 해석했다.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7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