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고수온과 빈산소수괴 피해 양식어가 복구비 140억원 확정
공공지원으로 469개 양식어가에 대한 피해 복구비를 확정하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고수온과 빈산소수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469개 양식어가에 대한 복구비 140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당 지역인 경상남도(통영, 창원, 거제, 고성, 남해, 하동), 전라남도(여수, 고흥, 장흥, 완도, 신안), 경상북도(포항, 영덕)의 양식어가들이 지원을 받게 될 것이다.
해수산부에 따르면 정부는 민생 안정을 위해 지난 9월 추석 전에 고수온 피해신고와 조사가 완료된 양식어가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했으며, 이번에는 추가로 고수온 피해 양식어가와 진해만 해역에서 발생한 빈산소수괴 피해 양식어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피해 양식어가들은 재난지원금과 함께 신속한 경영 재개를 돕기 위한 재해 복구 융자금과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피해 정도에 따라 사용 중인 수산정책자금의 상환기한을 최대 2년까지 연기하고 이에 대한 이자를 감면해줄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산부 장관은 "이번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어업인들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철저한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의 이번 피해 복구비 확정은 고수온과 빈산소수괴로 인해 양식어가들이 겪은 어려움을 덜어주고, 어가들의 경영 재개와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정부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어가들의 노력을 통해 피해지역의 어가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고수온과 빈산소수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469개 양식어가에 대한 복구비 140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당 지역인 경상남도(통영, 창원, 거제, 고성, 남해, 하동), 전라남도(여수, 고흥, 장흥, 완도, 신안), 경상북도(포항, 영덕)의 양식어가들이 지원을 받게 될 것이다.
해수산부에 따르면 정부는 민생 안정을 위해 지난 9월 추석 전에 고수온 피해신고와 조사가 완료된 양식어가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했으며, 이번에는 추가로 고수온 피해 양식어가와 진해만 해역에서 발생한 빈산소수괴 피해 양식어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피해 양식어가들은 재난지원금과 함께 신속한 경영 재개를 돕기 위한 재해 복구 융자금과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피해 정도에 따라 사용 중인 수산정책자금의 상환기한을 최대 2년까지 연기하고 이에 대한 이자를 감면해줄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산부 장관은 "이번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어업인들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철저한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의 이번 피해 복구비 확정은 고수온과 빈산소수괴로 인해 양식어가들이 겪은 어려움을 덜어주고, 어가들의 경영 재개와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정부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어가들의 노력을 통해 피해지역의 어가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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