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돌려막기로 7억원 사기 행각... 5년 만에 법정에 마침표
화장품 돌려막기로 7억원대 사기 범죄, 50대 범인 5년 만에 검거되어 징역형 선고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은 A(53세 여성)씨에게 사기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화장품 방문 판매업자인 A씨는 2016년 11월 14일 횡성군 자신의 집에서 B씨에게 중국으로 보낼 화장품을 정가로 대량 구입하겠다며 12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제공받았지만, 대금을 지불하지 않아 3억3540만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되었다.
또한 A씨는 같은 날 C씨에게 화장품 대금으로 6000만원을 송금받았지만 제품을 보내주지 않아 그해 12월까지 34번에 걸쳐 2억4600만원을 편취한 혐의도 추가 되었다.
이 사건으로 2017년 체포영장이 발부된 A씨는 그 후 6년 동안 도피를 했으며, 지난 2월에 체포될 때까지 책임을 회피해왔다. 도피 중이던 지난해 11월 15일 A씨는 D씨에게 의류 무역업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주겠다는 속임수로 1680만원을 받아 생활비와 채무 변제 등으로 편취한 혐의도 추가로 조사되었다. A씨에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총 4명이며, 피해액은 총 7억1400만원에 달한다.
(1500자)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은 A(53세 여성)씨에게 사기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화장품 방문 판매업자인 A씨는 2016년 11월 14일 횡성군 자신의 집에서 B씨에게 중국으로 보낼 화장품을 정가로 대량 구입하겠다며 12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제공받았지만, 대금을 지불하지 않아 3억3540만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되었다.
또한 A씨는 같은 날 C씨에게 화장품 대금으로 6000만원을 송금받았지만 제품을 보내주지 않아 그해 12월까지 34번에 걸쳐 2억4600만원을 편취한 혐의도 추가 되었다.
이 사건으로 2017년 체포영장이 발부된 A씨는 그 후 6년 동안 도피를 했으며, 지난 2월에 체포될 때까지 책임을 회피해왔다. 도피 중이던 지난해 11월 15일 A씨는 D씨에게 의류 무역업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주겠다는 속임수로 1680만원을 받아 생활비와 채무 변제 등으로 편취한 혐의도 추가로 조사되었다. A씨에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총 4명이며, 피해액은 총 7억1400만원에 달한다.
(1500자)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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