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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감독 장태유의 기대감을 끌어올린 이하늬의 활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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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박선중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511회 작성일 24-01-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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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연출을 맡은 장태유 감독의 말이다.

장 감독은 1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제작발표회에서 이하늬의 활약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하늬 역시 "출산 후 6개월 만에 와이어를 탔다"는 고백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십오년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 드라마다. 배우 이하늬, 이종원이 각각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별에서 온 그대, 하이에나, 홍천기 등을 연출한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하늬의 드라마 출연은 2021년 종영한 SBS 원더우먼 이후 3년 만이다. 영화 외계+인 2부로 극장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하늬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드라마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었다.

이하늬는 "출산하고 얼마 안 돼 고민이 될법한 상황이었는데,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며 "신선한 소재가 심장이 뛰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벌써 3년이나 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어 "SBS 사극의 장인이라 했던 장태유 감독님이 MBC에서 사극을 한다니, 그 조합이 궁금했다. 뿌리 깊은 나무나 별에서 온 그대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망라해서 대단한 연출을 보여주시는 분이라 많이 배울 수 있을 거 같았다"고 전했다.

또 "출산 후 6개월 만에 와이어를 탔다"는 이하늬의 고백은 충격적이었다. 출산 후 복귀하는 것은 배우에게 어려운 도전이지만, 이하늬는 자신의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밤에 피는 꽃에서는 이하늬가 수절과부 여화 역할을 맡아 화려한 액션과 코믹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장태유 감독의 연출도 기대를 모은다. 별에서 온 그대, 하이에나, 홍천기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대단한 연출을 선보였던 장태유 감독이 이번에는 MBC에서 사극을 연출한다는 사실이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뿌리 깊은 나무나 별에서 온 그대와 같은 작품들은 장태유 감독의 연출로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그의 새로운 사극 연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밤에 피는 꽃은 이하늬와 장태유 감독의 만남을 통해 흥미로운 사극 드라마로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하늬의 복귀와 장태유 감독의 연출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걸어본다. 밤에 피는 꽃은 액션, 코미디, 사극의 요소를 고스란히 담았으며, 한국 드라마 팬들에게 색다른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박선중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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