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야구부, 7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이건열 감독의 공로
동국대 야구부, 7년 만에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우승.. 이건열 감독의 노고 기대
동국대 야구부는 타이거즈 스타 출신인 이건열 감독의 이끔으로 7년 만에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우승은 적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이 최선을 다해 우승을 이룬 것으로, 대학 야구에 대한 계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길 기대한다.
하지만 동국대는 지난 11일 예정되어 있던 결승전이 비로 취소되어 고려대와 공동 우승을 하게 되었다. 동국대의 전국대회 우승은 2016년 이후 처음이다.
이건열 감독은 "결승전에서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잃어 아쉽다"며 "다른 팀들은 23~24명의 인원으로 경기를 치르는데 우리는 20명으로 도전해야 했다. 그래도 선수들이 진정으로 열심히 해준 모습에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동국대는 다른 팀들이 50~60명의 인원으로 구성되는 가운데 22명의 선수들을 선발했다. 부상자를 제외하면 20명도 되지 않는 인원으로 우승한 것은 더욱 값진 성과로 평가받는다. 1일부터 5경기를 치른 동국대는 팀 평균자책점 1.03, 타율 0.324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건열 감독은 "칭찬할 만한 성과가 많다"며 "경기를 뛰지 않은 선수들조차도 선배로서 도움을 주고 지원하는 자세를 보여주어 감동받았다. 올해는 우리 팀의 전력이 다소 약해 선수들에게 다른 팀에 비해 약하다. 더 열심히 해보자고 자극을 주었는데, 그런 마음가짐에 감사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1946년에 창단된 동국대 야구부는 김인식 전 감독을 비롯하여 많은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계속해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미래에도 동국대 야구부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여 우승을 차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동국대 야구부는 타이거즈 스타 출신인 이건열 감독의 이끔으로 7년 만에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우승은 적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이 최선을 다해 우승을 이룬 것으로, 대학 야구에 대한 계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길 기대한다.
하지만 동국대는 지난 11일 예정되어 있던 결승전이 비로 취소되어 고려대와 공동 우승을 하게 되었다. 동국대의 전국대회 우승은 2016년 이후 처음이다.
이건열 감독은 "결승전에서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잃어 아쉽다"며 "다른 팀들은 23~24명의 인원으로 경기를 치르는데 우리는 20명으로 도전해야 했다. 그래도 선수들이 진정으로 열심히 해준 모습에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동국대는 다른 팀들이 50~60명의 인원으로 구성되는 가운데 22명의 선수들을 선발했다. 부상자를 제외하면 20명도 되지 않는 인원으로 우승한 것은 더욱 값진 성과로 평가받는다. 1일부터 5경기를 치른 동국대는 팀 평균자책점 1.03, 타율 0.324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건열 감독은 "칭찬할 만한 성과가 많다"며 "경기를 뛰지 않은 선수들조차도 선배로서 도움을 주고 지원하는 자세를 보여주어 감동받았다. 올해는 우리 팀의 전력이 다소 약해 선수들에게 다른 팀에 비해 약하다. 더 열심히 해보자고 자극을 주었는데, 그런 마음가짐에 감사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1946년에 창단된 동국대 야구부는 김인식 전 감독을 비롯하여 많은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계속해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미래에도 동국대 야구부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여 우승을 차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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