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호우로 인한 침수·토사유출 피해 속출
강원지역에서 호우특보가 발령되어 침수와 토사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1일 오후 6시 3분쯤, 원주시 개운동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하수관 파손으로 인해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이 싱크홀은 깊이 4m, 너비 2m의 규모였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특히 원주지역에서는 이날 시간당 70㎜에 육박하는 폭우가 내려 침수 피해가 집중되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원주 학성동의 한 주택에서는 하수구 역류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원주시 단구동에서는 맨홀이 열려 있는 상황을 신고받아 안전 조치가 취해졌고, 원주 중앙동에서는 하수도 역류로 인한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문막읍 건등리의 한 주택에서는 오전 9시 39분쯤 침수 피해가 발생하였고, 원주 학성동에서는 마당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원주 단계동에서도 한 주택 마당이 침수되어 양수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원주천댐 이주단지 공사현장에서는 토사 유출로 인해 배수가 막혔으며, 문막읍 반계리의 한 산업단지 주변 도로에는 흙탕물이 차서 제거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소방당국에는 비 피해 신고가 총 15건 접수되었습니다. 주택 침수가 4건, 도로 침수가 3건, 맨홀 관련 사고가 2건, 구조물 붕괴가 1건, 기타는 5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가 있어, 이날 오전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재난 안전 위험지역을 예찰하고 대비에 나섰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원주 문막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강수량인 108.5㎜을 기록하였으며, 홍천 팔봉지역은 86.5㎜, 평창지역은 63㎜의 강수량이 측정되었습니다.
특히 원주지역에서는 이날 시간당 70㎜에 육박하는 폭우가 내려 침수 피해가 집중되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원주 학성동의 한 주택에서는 하수구 역류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원주시 단구동에서는 맨홀이 열려 있는 상황을 신고받아 안전 조치가 취해졌고, 원주 중앙동에서는 하수도 역류로 인한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문막읍 건등리의 한 주택에서는 오전 9시 39분쯤 침수 피해가 발생하였고, 원주 학성동에서는 마당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원주 단계동에서도 한 주택 마당이 침수되어 양수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원주천댐 이주단지 공사현장에서는 토사 유출로 인해 배수가 막혔으며, 문막읍 반계리의 한 산업단지 주변 도로에는 흙탕물이 차서 제거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소방당국에는 비 피해 신고가 총 15건 접수되었습니다. 주택 침수가 4건, 도로 침수가 3건, 맨홀 관련 사고가 2건, 구조물 붕괴가 1건, 기타는 5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가 있어, 이날 오전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재난 안전 위험지역을 예찰하고 대비에 나섰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원주 문막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강수량인 108.5㎜을 기록하였으며, 홍천 팔봉지역은 86.5㎜, 평창지역은 63㎜의 강수량이 측정되었습니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2 08:56
- 이전글서울과 부산, 수도권에서 시간당 70mm 이상의 강한 비 예상 23.07.22
- 다음글하이트진로, 맥주 켈리 99일 만에 1억병 돌파 23.07.22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