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정선읍 피암터널 산사태, 선제적 조치로 큰 피해 없어
집중호우로 인해 강원 정선군 정선읍 피암터널 사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군의 선제적 조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2시 49분께 피암터널 사면이 무너져내렸으며, 당시에는 통행 차량이 없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도 해당 지점에서 낙석이 발생한 이후 응급복구 조치를 진행했고, 7일에는 2차 낙석이 발생하여 인력을 배치하고 차량 진입을 통제했습니다. 정선군은 추가적인 산사태 발생 가능성으로 인해 출입 통제 강화와 상황 예의주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추가적인 산사태 유발 가능성이 있는 암석이 있고, 하부 안전시설 설치도 필요하여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조속한 복구를 위해서는 정부의 예산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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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3-07-22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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