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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감독, 수원FC와 2023시즌 종료 후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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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779회 작성일 23-12-1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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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감독 김도균, 4년 동안의 동행 마무리

수원FC는 12일 공식 발표를 통해 감독 김도균이 2023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김도균 감독은 올해 하나원큐 K리그 2023 승강 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구단에 자진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균 감독은 "지난 4년 동안 함께할 수 있게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올 시즌 힘든 상황에서 구단에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수원FC가 K리그1에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감독직을 물러나려 한다"고 전했다.

김도균 감독은 2019년 11월에 수원FC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프로팀 감독으로 데뷔하였다. 그는 2020년 승격을 이루어내고 K리그1에서도 돌풍을 일으키며 수원FC를 리그 5위로 이끌었다. 특히 수원FC는 2021시즌에는 리그 12개 팀 가운데 3번째로 많은 53골을 넣으며 공격력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시즌에는 리그 7위에 그치는 결과를 보였다.

이번 시즌, 수원FC는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다. 리그 11위로 머물며 8승 9무 21패(승점 33)를 기록했다. 파이널B 일정이 마무리될 때까지 수원삼성, 강원FC와 치열한 잔류 경쟁을 벌였다. 11위 수원FC와 10위 강원FC는 강등을 피하며 유지되었지만, 최하위(12위) 수원삼성은 2부 리그로 강등했다.

수원FC는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K리그2 부산아이파크와 맞붙었으나, 1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수원FC는 에이스로서 활약하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이끌고 있었지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의 역전은 성사되지 않았다.

수원FC는 지난 4년간 김도균 감독과 함께 많은 도전과 성장을 거두었다. 다음 시즌을 맞아 구단은 새로운 감독을 찾아내어 함께 도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앞으로의 수원FC의 변화와 도약에 많은 기대를 걸어본다.

*본 기사는 실제와 관련이 없는 픽션 기사입니다.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1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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