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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지신탁, 이번주 12일 모델하우스 개관 e편한세상 삼척교동 아파트

강원도 삼척시 교동 일대에서 대한토지신탁과 대림산업이 시행과 시공을 맡은 e편한세상 삼척교동 아파트가 이번주 12일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부터 지상 35층까지 총 8개 동으로 723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42가구, 74A㎡ 113가구, 74B㎡ 75가구, 74C㎡ 71가구, 74D㎡ 19가구, 84A㎡ 168가구, 84B㎡ 30가구, 84C㎡ 5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삼척시 교동지구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척시에서 유일한 초고층 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고층부에서는 동해바다까지 멀리 조망이 가능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주변에 삼척초등학교, 삼척고등학교, 삼척여중학교, 정라초등학교, 강원대학교 등 명문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삼척시청과 홈플러스 삼척점, 중앙로 사거리 일대의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의료시설인 삼척의료원, 삼척보건소, 관공서인 삼척시청과 삼척세무서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봉황산과 삼척해수욕장 등 동해바다에 인접하여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봉황로와 7번 국도 동해대로를 통해 동해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삼척~포항간 동해선 철도 공사와 동해~삼척 고속도로 개통도 예정되어 있다.

이 아파트 단지 안에는 독서실, 스터디룸, 휘트니스 센터, 북라운지 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거실과 주방에는 침실보다 30mm 더 두꺼운 60mm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하여 소음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결로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단열 설계가 적용되었다.

이 아파트의 청약일정은 16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로 접수가 이루어지며, 입주는 2018년 3월로 예정되어 있다.

고객들은 이번 모델하우스 개관을 통해 자세한 아파트 구조와 시설, 주변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07 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