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발표, 영농부산물 파쇄 적극 지원
산림청, 2023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발표
산림청은 다음달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관련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산림청의 참여를 통해 소각산불 발생 주요 원인을 사전 차단하고,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 강화된 처벌을 시행하는 등의 총력 대응을 추진한다.
산림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3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산불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책은 다양한 산불 원인을 고려하여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산불감시·예측을 고도화함으로써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선제적인 산불진화체계를 구축하여 진화역량을 강화하는 등의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예방·진화인력 1만여명을 활용하여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소각산불 발생의 주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146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농진청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위탁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인접지 화목보일러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강원·강북 동해안 지역(9개 시·군)에는 앞으로 5년간 50억원을 투입하여 매년 2652그루씩 총 1만3260그루의 전력설비 주변 위험목을 제거할 예정이다.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현행 100만원 이하에서 200만원 이하로 상향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산림재난방지법도 제·개정하여 처벌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산불감시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10개소 구축하고, 산불 위험정보 예보를 단기에서 중·장기로 확대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림청은 가을철 산불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다음달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관련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산림청의 참여를 통해 소각산불 발생 주요 원인을 사전 차단하고,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 강화된 처벌을 시행하는 등의 총력 대응을 추진한다.
산림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3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산불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책은 다양한 산불 원인을 고려하여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산불감시·예측을 고도화함으로써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선제적인 산불진화체계를 구축하여 진화역량을 강화하는 등의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예방·진화인력 1만여명을 활용하여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소각산불 발생의 주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146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농진청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위탁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인접지 화목보일러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강원·강북 동해안 지역(9개 시·군)에는 앞으로 5년간 50억원을 투입하여 매년 2652그루씩 총 1만3260그루의 전력설비 주변 위험목을 제거할 예정이다.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현행 100만원 이하에서 200만원 이하로 상향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산림재난방지법도 제·개정하여 처벌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산불감시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10개소 구축하고, 산불 위험정보 예보를 단기에서 중·장기로 확대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림청은 가을철 산불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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