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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의 수비수 이지솔이 침착한 대처로 위급한 상황에서 축구팬의 생명을 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지솔은 광주FC와의 K리그1 33라운드 경기 전에 팬을 만나 인사하던 중, 벌에 쏘이는 사건을 목격하였다. 즉각적으로 주변 관계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팬은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 사건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에서 이지솔의 대처 덕분에 위기가 회피되었다.

강원FC 관계자는 "선수들이 경기장에 도착하면 보통 잔디를 밟는데, 이지솔이 잔디를 밟으러 나갔던 도중에 팬이 벌에 쏘이는 사건을 목격하였다"며 상황을 설명하였다. 이지솔은 주변 관계자에게 팬 상황을 알리고 빠른 대처를 요청하였다. 이를 통해 팬은 다행히 큰 사고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지솔은 경기 전 준비 훈련을 하던 도중 멀리서 온 강원 팬들을 위해 직접 다가가 인사를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이 순간에 사고가 발생하였고, 이지솔의 옳은 판단과 대처로 팬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이지솔의 작은 팬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되었다.

강원FC 관계자는 "선수들은 경기 전 보통 그라운드로 나오고 몸을 푼다. 하지만 이지솔은 팬들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다가갔다"고 말했다. 이지솔의 팬 서비스와 침착한 대처는 축구팬들로부터 큰 감사와 칭찬을 받았다. 한 축구팬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남겨 이지솔에게 고마움을 전했으며, 사건 당시 함께 있던 팬들도 마찬가지로 이지솔의 멋진 행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같은 이지솔의 사례는 축구 선수로서의 역량 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았다. 축구팬들은 이처럼 선수들이 팬들을 소중히 여기고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이를 통해 이지솔은 팬들에게 큰 안도감과 따뜻한 인상을 전할 수 있었다.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11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