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현,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에서 3관왕 달성
[한국어 제목]
임시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 차지... 한국 양궁의 대들보 등극
[한국어 본문]
한국 양궁의 막내 임시현(20, 한국체대)이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개최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에서 3관왕에 올랐다. 임시현은 안산(22, 광주여대)을 6-0(29-26, 29-26, 29-28)으로 크게 이기며 한국 양궁의 최고 영웅으로 등극했다.
임시현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3관왕을 차지한 안산을 제치고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그녀의 등장으로 신궁이 탄생한 대회로 평가받는다.
이번 대회에서 임시현은 1일 예선에서 678점을 기록해 전체 1위에 올랐고 혼성전 진출 자격도 얻었다. 이우석(26, 코오롱)과 함께 출전한 여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다.
단식 결승에서는 한국 대표 안산과의 대결이 이뤄졌다. 그러나 임시현은 1, 2, 3세트 모두 단 1점씩만 잃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안산은 임시현의 수준에 따라갈 수 없었고, 결국 임시현은 3관왕을 차지했다.
임시현의 3관왕은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이전 대표 선발전에서는 탈락했던 그녀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이번 대회에서 다시 기회를 잡고 영광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경기 후 시상식에서 임시현은 "많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 기쁘다. 언니들의 모습을 따라가며 많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임시현의 끈기와 열정은 한국 양궁의 미래를 밝게 만들었다.
임시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 차지... 한국 양궁의 대들보 등극
[한국어 본문]
한국 양궁의 막내 임시현(20, 한국체대)이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개최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에서 3관왕에 올랐다. 임시현은 안산(22, 광주여대)을 6-0(29-26, 29-26, 29-28)으로 크게 이기며 한국 양궁의 최고 영웅으로 등극했다.
임시현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3관왕을 차지한 안산을 제치고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그녀의 등장으로 신궁이 탄생한 대회로 평가받는다.
이번 대회에서 임시현은 1일 예선에서 678점을 기록해 전체 1위에 올랐고 혼성전 진출 자격도 얻었다. 이우석(26, 코오롱)과 함께 출전한 여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다.
단식 결승에서는 한국 대표 안산과의 대결이 이뤄졌다. 그러나 임시현은 1, 2, 3세트 모두 단 1점씩만 잃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안산은 임시현의 수준에 따라갈 수 없었고, 결국 임시현은 3관왕을 차지했다.
임시현의 3관왕은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이전 대표 선발전에서는 탈락했던 그녀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이번 대회에서 다시 기회를 잡고 영광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경기 후 시상식에서 임시현은 "많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 기쁘다. 언니들의 모습을 따라가며 많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임시현의 끈기와 열정은 한국 양궁의 미래를 밝게 만들었다.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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