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 차지
대한민국 펜싱 여자 에페 국가대표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 획득
대한민국 펜싱 여자 에페 국가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에서 높은 경기력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27일 중국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대한민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은 홍콩을 36대 34로 제압하며 화려한 승리를 이뤘다.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최인정 선수(계룡시청)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송세라 선수(부산광역시청), 강영미 선수(광주광역시 서구청), 이혜인 선수(강원도청)도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다.
경기 초반에는 팽팽한 점수차로 진행되었으나, 송세라 선수가 5점을 기록하여 19-15의 리드를 만들었다. 한국 대표팀은 홍콩의 격렬한 추격에도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최종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한국은 준결승에서 중국을 30대 27로 꺾고 결승 무대에 올랐다. 지난 두 차례의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했지만, 매번 중국의 벽에 부딪혀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던 경험이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펜싱 여자 에페 국가대표팀은 뛰어난 팀워크와 기술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으로도 국제대회에서 한국 펜싱의 위상을 높이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대한민국 펜싱 여자 에페 국가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에서 높은 경기력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27일 중국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대한민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은 홍콩을 36대 34로 제압하며 화려한 승리를 이뤘다.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최인정 선수(계룡시청)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송세라 선수(부산광역시청), 강영미 선수(광주광역시 서구청), 이혜인 선수(강원도청)도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다.
경기 초반에는 팽팽한 점수차로 진행되었으나, 송세라 선수가 5점을 기록하여 19-15의 리드를 만들었다. 한국 대표팀은 홍콩의 격렬한 추격에도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최종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한국은 준결승에서 중국을 30대 27로 꺾고 결승 무대에 올랐다. 지난 두 차례의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했지만, 매번 중국의 벽에 부딪혀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던 경험이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펜싱 여자 에페 국가대표팀은 뛰어난 팀워크와 기술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으로도 국제대회에서 한국 펜싱의 위상을 높이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27 22:58
- 이전글한국, 아시안게임 8강 진출...폭풍공격 이어감 23.09.28
- 다음글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 진출 23.09.27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