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의 교통안전 개선 이행률이 20%대로 일궈지며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지자체의 교통안전 개선 이행률이 낮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지역별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 이행률 현황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교통안전 위험 요소 개선을 권고받은 4개 지자체(경기 용인시, 충남 당진시, 경북 상주시, 경남 창녕군)의 개선 권고 사항 이행률은 평균 26.2% 수준이라고 나타났다.
권고된 개선 사항 중 266건(약 26.2%)만이 이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별로는 용인시의 이행률이 12.1%로 가장 낮았으며, 그 뒤를 당진시(29.2%), 상주시(32.8%), 창녕군(36.5%)이 따르는 순서였다.
2019년에 특별실태조사를 받은 지자체(경기 광주시, 경북 경주시, 강원 영월군, 광주 서구)의 경우에는 총 638건의 개선 권고 중 184건을 이행하여 개선율이 28.8%로 나타났다. 그러나 교통 취약 지점인 안동시는 154건의 개선 권고를 받았지만 이행률이 18.3%로 가장 낮았다.
또한, 2018년에 특별실태조사를 받은 지자체(전남 여수시, 부산 사하구, 광주 동구, 전남 부안군)의 권고 이행률은 각각 43.3%, 37.5%였다. 2017년에 특별실태조사를 받은 지자체(경기 광주시, 경북 경주시, 강원 영월군, 광주 서구)의 이행률은 각각 43.3%, 37.5%였다. 또한, 2016년에 특별실태조사를 받았던 지자체(서울 영등포구, 경남 진주시, 경기 포천시, 전남 구례군)의 이행률은 62.2%였다.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는 교통안전법 제33조의2에 따라 2008년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실정에 맞는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지자체들은 이러한 대책을 통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 이행률 현황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교통안전 위험 요소 개선을 권고받은 4개 지자체(경기 용인시, 충남 당진시, 경북 상주시, 경남 창녕군)의 개선 권고 사항 이행률은 평균 26.2% 수준이라고 나타났다.
권고된 개선 사항 중 266건(약 26.2%)만이 이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별로는 용인시의 이행률이 12.1%로 가장 낮았으며, 그 뒤를 당진시(29.2%), 상주시(32.8%), 창녕군(36.5%)이 따르는 순서였다.
2019년에 특별실태조사를 받은 지자체(경기 광주시, 경북 경주시, 강원 영월군, 광주 서구)의 경우에는 총 638건의 개선 권고 중 184건을 이행하여 개선율이 28.8%로 나타났다. 그러나 교통 취약 지점인 안동시는 154건의 개선 권고를 받았지만 이행률이 18.3%로 가장 낮았다.
또한, 2018년에 특별실태조사를 받은 지자체(전남 여수시, 부산 사하구, 광주 동구, 전남 부안군)의 권고 이행률은 각각 43.3%, 37.5%였다. 2017년에 특별실태조사를 받은 지자체(경기 광주시, 경북 경주시, 강원 영월군, 광주 서구)의 이행률은 각각 43.3%, 37.5%였다. 또한, 2016년에 특별실태조사를 받았던 지자체(서울 영등포구, 경남 진주시, 경기 포천시, 전남 구례군)의 이행률은 62.2%였다.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는 교통안전법 제33조의2에 따라 2008년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실정에 맞는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지자체들은 이러한 대책을 통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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