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근로자의 실질임금 5만원 감소, 서울·제주 지역간 임금 격차 크다
올해 상반기 동안 국내 근로자들의 월급은 약 8만원 정도 상승했지만, 물가 상승과 같은 여러 요인으로 인해 실질임금은 약 5만원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월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은 396만3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했다. 상용 종사자의 경우 421만3000원으로 1.4% 증가하였으며, 임시일용직은 174만5000원으로 0.8% 감소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은 전년동기대비 2.2%(8만5000원) 증가한 394만1000원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임금 상승률의 둔화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실질임금은 전년대비 1.5%(5만3000원) 감소한 355만9000원을 기록했다. 특히, 실질임금은 지난 3월부터 5개월 연속으로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 4월 기준으로 전국 상용 5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근로자 1인당 평균 임금은 421만1000원으로 전년 대비 3.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이 478만4000원으로 가장 높은 임금을 기록하였으며, 울산(471만7000원)과 경기(415만9000원)가 뒤를 이었다. 이는 서울이 고임금 업종인 정보통신업, 금융‧보험업, 전문‧과학‧기술업 등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며, 울산은 자동차‧조선‧화학 등 대규모 제조업체와 협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현재 국내 임금 상황을 분석하고, 실질임금의 감소와 지역별 임금 격차에 대한 문제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적절한 정책과 대책이 시급하며, 근로자들의 경제적 안정과 균형있는 임금 분배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또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은 전년동기대비 2.2%(8만5000원) 증가한 394만1000원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임금 상승률의 둔화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실질임금은 전년대비 1.5%(5만3000원) 감소한 355만9000원을 기록했다. 특히, 실질임금은 지난 3월부터 5개월 연속으로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 4월 기준으로 전국 상용 5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근로자 1인당 평균 임금은 421만1000원으로 전년 대비 3.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이 478만4000원으로 가장 높은 임금을 기록하였으며, 울산(471만7000원)과 경기(415만9000원)가 뒤를 이었다. 이는 서울이 고임금 업종인 정보통신업, 금융‧보험업, 전문‧과학‧기술업 등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며, 울산은 자동차‧조선‧화학 등 대규모 제조업체와 협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현재 국내 임금 상황을 분석하고, 실질임금의 감소와 지역별 임금 격차에 대한 문제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적절한 정책과 대책이 시급하며, 근로자들의 경제적 안정과 균형있는 임금 분배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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