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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16강전 선발 명단 발표

대한축구협회(KFA)는 27일 공식 SNS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의 16강전 선발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경기의 최전방은 박재용(전북)이 맡게 되었으며, 2선에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엄원상(울산)이 포함되었습니다.

주장으로는 백승호(전북)와 정호연(광주)이 중원에 선발되었고, 수비 라인은 설영우(울산), 김태현(센다이), 박진섭(전북), 황재원(대구)이 구성되었습니다. 골키퍼로는 이광연(강원)이 선발되었습니다.

한편, 대표팀은 2014년 인천 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우승한 기록을 이어가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키르기스스탄을 꺾으면 중국과 카타르 경기(10월 1일) 승자와 8강전에서 맞붙게 될 것입니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27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