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날씨로 전국 기온 평년 수준 회복, 내일부터 맑음과 구름 많음 예상
전국적으로 내린 비가 서서히 그치면서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말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지만, 대체로 화창한 가을 날씨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기상청은 21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22일부터 24일까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거나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을 기점으로 남부 일부와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구름이 걷혔다. 다만 전북 동부와 경부권은 오후까지, 전남동부와 경남권은 밤까지 비가 이어진다. 제주도는 22일 아침까지 일부 지역에서 비가 계속 내릴 것이다.
비가 그치고 나면 전국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를 보이게 될 것이다. 낮 동안은 햇볕에 의해 기온이 상승하지만, 북쪽으로부터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밤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이다.
22일의 기온은 아침 최저 12~21도, 낮 최고 24~28도로 예상된다. 23일에는 각각 13~20도, 24~28도 수준일 것으로 예측된다.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기온은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부 내륙 지방은 15도 안팎의 큰 일교차가 예상되며, 이로 인해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은 대체로 맑아지겠지만, 23일 토요일에는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 동풍에 의한 강수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동해 북부 해상의 고기압 확장 정도에 따라 강수 범위나 강수량이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주 화요일인 26일쯤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한 차례 비가 더 내릴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기상청은 "저기압의 ...
기상청은 21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22일부터 24일까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거나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을 기점으로 남부 일부와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구름이 걷혔다. 다만 전북 동부와 경부권은 오후까지, 전남동부와 경남권은 밤까지 비가 이어진다. 제주도는 22일 아침까지 일부 지역에서 비가 계속 내릴 것이다.
비가 그치고 나면 전국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를 보이게 될 것이다. 낮 동안은 햇볕에 의해 기온이 상승하지만, 북쪽으로부터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밤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이다.
22일의 기온은 아침 최저 12~21도, 낮 최고 24~28도로 예상된다. 23일에는 각각 13~20도, 24~28도 수준일 것으로 예측된다.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기온은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부 내륙 지방은 15도 안팎의 큰 일교차가 예상되며, 이로 인해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은 대체로 맑아지겠지만, 23일 토요일에는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 동풍에 의한 강수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동해 북부 해상의 고기압 확장 정도에 따라 강수 범위나 강수량이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주 화요일인 26일쯤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한 차례 비가 더 내릴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기상청은 "저기압의 ...
강원닷컴 박선중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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