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상승으로 주목받는 강원도 자연산 송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가오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강원도에서는 자연산 송이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올가을 자연산 송이 공판에서 95.27㎏의 송이가 판매되었다. 이 송이들은 등급별로 분류되어 △1등급 9.1㎏, △2등급 7.56㎏, △3등급 8.6㎏, △4등급 29.98㎏, △등외품 40.3㎏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1등급 송이는 1㎏당 156만2000원의 가격으로 낙찰되었는데, 이는 지난 11일에 진행된 첫 공판에서의 110만원 대비 46만2000원이나 비싼 가격이다. 게다가, 지난해 기록인 1등급 송이 최고가 142만3800원을 넘어선 것이기도 하다.
또한, △2등급은 1㎏당 98만원, △3등급은 1㎏당 75만9910원, △4등급은 1㎏당 67만9910원, △등외품은 1㎏당 34만2200원에 낙찰되었다.
양양 송이는 버섯의 수분함량이 낮고 몸체가 단단하며, 독특한 향이 풍부하여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2006년에는 양양 송이를 산림청 지리적표시 임산물 제1호로 등록하여 다른 지역의 송이와의 차별성을 확보했다.
송이 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양양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축제인 양양송이축제도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의 양양송이축제는 연어축제와 통합되어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남대천 둔치와 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추석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양양에서 풍부한 송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올가을 자연산 송이 공판에서 95.27㎏의 송이가 판매되었다. 이 송이들은 등급별로 분류되어 △1등급 9.1㎏, △2등급 7.56㎏, △3등급 8.6㎏, △4등급 29.98㎏, △등외품 40.3㎏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1등급 송이는 1㎏당 156만2000원의 가격으로 낙찰되었는데, 이는 지난 11일에 진행된 첫 공판에서의 110만원 대비 46만2000원이나 비싼 가격이다. 게다가, 지난해 기록인 1등급 송이 최고가 142만3800원을 넘어선 것이기도 하다.
또한, △2등급은 1㎏당 98만원, △3등급은 1㎏당 75만9910원, △4등급은 1㎏당 67만9910원, △등외품은 1㎏당 34만2200원에 낙찰되었다.
양양 송이는 버섯의 수분함량이 낮고 몸체가 단단하며, 독특한 향이 풍부하여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2006년에는 양양 송이를 산림청 지리적표시 임산물 제1호로 등록하여 다른 지역의 송이와의 차별성을 확보했다.
송이 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양양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축제인 양양송이축제도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의 양양송이축제는 연어축제와 통합되어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남대천 둔치와 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추석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양양에서 풍부한 송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2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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