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화성송신소, 뱃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 근무
"1년 내내 직원 4명이서 24시간 밤낮을 지세고 있습니다. 연휴에도 못 쉬어요."
지난 21일 방문한 KT 화성송신소. 비록 잘 알려진 영역은 아니지만, 뱃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 마지노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있다. KT 화성송신소는 뱃사람들에게 육지 소식을 전달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인근 5만평 부지에 구축된 안테나를 통해 연근해 어선과 태평양·대서양 원양어선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야간에는 전국 원격 해안국을 관제하는 역할을 한다. KT는 1939년 개소한 서울무선센터를 중심으로 84년간 국내 유일한 선박무선통신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무선센터를 비롯해 화성송신소, 천안수신소 등 전국 37국소의 원격 해안국을 운영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이곳을 거쳐 순환발령 없이 무선국에서만 25년 동안 근무한 특별한 케이스다. 그는 자신이 해당 조직에서 막내로 입사해 다른 분야로 발령을 받지 않고 계속해서 일하며 직책까지 승진한 것은 유일한 경우라고 생각한다. 그는 또한 전파에 노출되는 일에도 불구하고 딸이 아닌 아들들을 키워나가고 있다.
선박무선통신은 단파, 중단파, 초단파 대역의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육지-선박, 선박-선박을 연결하여 재난구조, 긴급통신, 일반공중통신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KT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로는 선박무선전화, 선박 자동조난수신서비스, 선박무선전보 등이 있다.
1년 내내 24시간 밤낮을 지새며 근무하는 직원 4명. 그들은 뱃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다. 연휴에도 쉴 새 없이 일하는 그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응원하고 싶다.
지난 21일 방문한 KT 화성송신소. 비록 잘 알려진 영역은 아니지만, 뱃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 마지노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있다. KT 화성송신소는 뱃사람들에게 육지 소식을 전달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인근 5만평 부지에 구축된 안테나를 통해 연근해 어선과 태평양·대서양 원양어선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야간에는 전국 원격 해안국을 관제하는 역할을 한다. KT는 1939년 개소한 서울무선센터를 중심으로 84년간 국내 유일한 선박무선통신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무선센터를 비롯해 화성송신소, 천안수신소 등 전국 37국소의 원격 해안국을 운영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이곳을 거쳐 순환발령 없이 무선국에서만 25년 동안 근무한 특별한 케이스다. 그는 자신이 해당 조직에서 막내로 입사해 다른 분야로 발령을 받지 않고 계속해서 일하며 직책까지 승진한 것은 유일한 경우라고 생각한다. 그는 또한 전파에 노출되는 일에도 불구하고 딸이 아닌 아들들을 키워나가고 있다.
선박무선통신은 단파, 중단파, 초단파 대역의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육지-선박, 선박-선박을 연결하여 재난구조, 긴급통신, 일반공중통신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KT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로는 선박무선전화, 선박 자동조난수신서비스, 선박무선전보 등이 있다.
1년 내내 24시간 밤낮을 지새며 근무하는 직원 4명. 그들은 뱃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다. 연휴에도 쉴 새 없이 일하는 그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응원하고 싶다.
강원닷컴 박혜영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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