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황선홍호의 주장으로 선임
백승호, 황선홍호의 주장으로 선임
대한축구협회(KFA)는 6일 백승호 선수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주장으로 선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회의 부주장은 이재익 선수로 결정되었다.
백승호 선수는 황선홍 감독의 맏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박진섭 선수와 설영우 선수와 함께 와일드카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바르셀로나(스페인) 유스팀에서 성장한 백승호 선수는 지로나(스페인)와 다름슈타트(독일) 등을 거쳐 2021년 전북 현대에 입단한 뒤 데뷔 시즌에 리그 우승을 경험하였으며, 지난 시즌에는 FA컵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는 K리그의 통산 77경기에 출전하여 9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한 백승호 선수는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투입되어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골을 넣어 한국의 영패를 막는 데 기여하였다.
백승호 선수는 주장으로 선임되기 전 인터뷰에서 "와일드카드와 대회 3연패에 대한 부담과 책임감이 있다. 나뿐 아니라 박진섭 선수와 설영우 선수도 마찬가지"라며 "경험 많은 선수들이 서로 도와주고 준비를 잘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황선홍 감독님께서는 최대한 즐겁게 임하자고 말씀해주셨는데, 그는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백승호 선수를 중요한 순간에 한 방 해줄 수 있는 선수로 꼽았다. 이승우 선수는 "백승호 선수가 한 번에 해줄 것 같다. 미드필더로서 패스도 좋고 득점도 뽑아낼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승호 선수의 주장임이 공식적으로 발표되면서, 대표팀은 더욱 힘을 모아 2022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최선의 준비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6일 백승호 선수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주장으로 선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회의 부주장은 이재익 선수로 결정되었다.
백승호 선수는 황선홍 감독의 맏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박진섭 선수와 설영우 선수와 함께 와일드카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바르셀로나(스페인) 유스팀에서 성장한 백승호 선수는 지로나(스페인)와 다름슈타트(독일) 등을 거쳐 2021년 전북 현대에 입단한 뒤 데뷔 시즌에 리그 우승을 경험하였으며, 지난 시즌에는 FA컵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는 K리그의 통산 77경기에 출전하여 9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한 백승호 선수는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투입되어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골을 넣어 한국의 영패를 막는 데 기여하였다.
백승호 선수는 주장으로 선임되기 전 인터뷰에서 "와일드카드와 대회 3연패에 대한 부담과 책임감이 있다. 나뿐 아니라 박진섭 선수와 설영우 선수도 마찬가지"라며 "경험 많은 선수들이 서로 도와주고 준비를 잘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황선홍 감독님께서는 최대한 즐겁게 임하자고 말씀해주셨는데, 그는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백승호 선수를 중요한 순간에 한 방 해줄 수 있는 선수로 꼽았다. 이승우 선수는 "백승호 선수가 한 번에 해줄 것 같다. 미드필더로서 패스도 좋고 득점도 뽑아낼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승호 선수의 주장임이 공식적으로 발표되면서, 대표팀은 더욱 힘을 모아 2022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최선의 준비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박선중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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