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여중, 배우 김히어라 학교폭력 논란에 "학교명 노출 유감스러워"
강원 원주의 상지여자중학교가 배우 김히어라의 학교폭력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상지여중은 김히어라가 20년 전인 2004년 해당 학교에 재학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이 학교를 일진 모임과 학교폭력이 만연한 곳으로 오해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하지만, 상지여중은 올해까지 교내 학교폭력 사안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협력하여 학생 간 갈등을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학교의 교직원들은 해당 기사와 관련된 사실이 없으며, 기사 내용은 현재 교육 활동 상황과 일치하지 않는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번 보도로 인해 상지여중은 학교명과 학교 전경 사진 등이 여과 없이 노출되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 학교의 명예가 해치게 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또한, 지난 6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과거 상지여중 재학 시절 일진 모임인 빅상지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히어라는 "빅상지 무리와 어울린 것은 맞지만, 직접 폭행이나 갈취 등 학교폭력을 가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김히어라의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과거에 김히어라가 빅상지라는 이름의 온라인 카페에 가입해 그 일원들과 어울렸던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일진 활동에 참여한 적은 없다.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상지여중은 해당 보도로 인해 학교의 명예가 실추되었으며, 학교명과 학교 전경 사진 등이 보도되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그러나 이번 보도로 인해 상지여중은 학교명과 학교 전경 사진 등이 여과 없이 노출되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 학교의 명예가 해치게 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또한, 지난 6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과거 상지여중 재학 시절 일진 모임인 빅상지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히어라는 "빅상지 무리와 어울린 것은 맞지만, 직접 폭행이나 갈취 등 학교폭력을 가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김히어라의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과거에 김히어라가 빅상지라는 이름의 온라인 카페에 가입해 그 일원들과 어울렸던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일진 활동에 참여한 적은 없다.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상지여중은 해당 보도로 인해 학교의 명예가 실추되었으며, 학교명과 학교 전경 사진 등이 보도되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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