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경매 건수 최고 기록, 낙찰가율 10개월만에 80% 회복
8월 서울 아파트 경매 건수 최대 기록, 낙찰가율 상승
서울 아파트 경매 건수가 8월에 올해 최대인 190건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낙찰가율도 10개월만에 80%대로 회복되었습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3년 8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373건으로 이 중 1020건이 낙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낙찰률은 전달 대비 5.5%p 증가한 43.0%로, 올해 처음으로 40%대를 넘겼습니다.
특히 충남과 전북, 전남 지역에서는 건설회사 소유의 저가 임대아파트 200여 채가 경매로 낙찰되면서 전국 아파트 낙찰률을 끌어올렸습니다. 이로 인해 낙찰가율은 전월 대비 0.3%p 상승한 80.6%로 두 달 연속 80%대를 유지하였으며, 평균 응찰자 수도 전월보다 증가한 8.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190건으로 전달 대비 3.7%p 하락한 34.2%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낙찰가율 역시 전월보다 0.9%p 하락한 85.4%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응찰자 수 역시 전월보다 1.6명 줄어든 6.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경기도 아파트 진행건수는 475건으로 2020년 10월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최다 기록이었습니다. 낙찰률은 전달 대비 0.2%p 낮은 40.8%이며, 낙찰가율은 전월 대비 1.2%p 상승한 80.1%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로써 2022년 10월 이후 10개월 만에 80%대를 회복하였고, 평균 응찰자 수도 전월 대비 2.5명 증가한 13.4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인천 아파트 낙찰률은 34.0%로 전월 대비 1.8%p 감소한 수치였으며, 낙찰가율은 78.5%입니다.
서울 아파트 경매 건수가 8월에 올해 최대인 190건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낙찰가율도 10개월만에 80%대로 회복되었습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3년 8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373건으로 이 중 1020건이 낙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낙찰률은 전달 대비 5.5%p 증가한 43.0%로, 올해 처음으로 40%대를 넘겼습니다.
특히 충남과 전북, 전남 지역에서는 건설회사 소유의 저가 임대아파트 200여 채가 경매로 낙찰되면서 전국 아파트 낙찰률을 끌어올렸습니다. 이로 인해 낙찰가율은 전월 대비 0.3%p 상승한 80.6%로 두 달 연속 80%대를 유지하였으며, 평균 응찰자 수도 전월보다 증가한 8.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190건으로 전달 대비 3.7%p 하락한 34.2%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낙찰가율 역시 전월보다 0.9%p 하락한 85.4%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응찰자 수 역시 전월보다 1.6명 줄어든 6.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경기도 아파트 진행건수는 475건으로 2020년 10월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최다 기록이었습니다. 낙찰률은 전달 대비 0.2%p 낮은 40.8%이며, 낙찰가율은 전월 대비 1.2%p 상승한 80.1%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로써 2022년 10월 이후 10개월 만에 80%대를 회복하였고, 평균 응찰자 수도 전월 대비 2.5명 증가한 13.4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인천 아파트 낙찰률은 34.0%로 전월 대비 1.8%p 감소한 수치였으며, 낙찰가율은 78.5%입니다.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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