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60대 남성 입원 중
2022년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60대 남성 입원 치료 중
올해 6일, 질병관리청은 2022년 첫 일본뇌염 환자(추정진단)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환자는 강원도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발열과 의식불명 등의 증상으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환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이 없음이 확인되었다.
과거 5년간 신고된 92명의 일본뇌염 환자 특성을 살펴보면, 9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에 80%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은빨간집모기로 알려진 매개모기가 8월부터 9월까지 높은 발생 밀도를 보이기 때문이다.
전체 감염 환자 중 50대 이상의 연령층이 약 87%를 차지했다. 주요 증상은 발열, 의식변화, 뇌염 증상, 두통, 구토 등 순서로 나타났다.
일본뇌염은 대부분 잠복기가 5~15일로, 일부에서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가벼운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20~30%는 사망할 수 있으며, 특히 뇌염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로 알려진 작은집빨간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다. 주둥이의 중앙에는 넓은 백색 띠가 있으며, 소형 모기로 알려져 있다. 이 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밤 8시부터 10시까지 가장 활발하게 흡혈 활동을 한다.
논,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생이 많은 위험 지역에 거주하거나 30일 이상 농촌 지역에 머물 예정인 사람들은 예방접종을 권장받는다. 이를 통해 일본뇌염으로부터의 예방이 가능하다.
올해 6일, 질병관리청은 2022년 첫 일본뇌염 환자(추정진단)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환자는 강원도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발열과 의식불명 등의 증상으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환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이 없음이 확인되었다.
과거 5년간 신고된 92명의 일본뇌염 환자 특성을 살펴보면, 9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에 80%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은빨간집모기로 알려진 매개모기가 8월부터 9월까지 높은 발생 밀도를 보이기 때문이다.
전체 감염 환자 중 50대 이상의 연령층이 약 87%를 차지했다. 주요 증상은 발열, 의식변화, 뇌염 증상, 두통, 구토 등 순서로 나타났다.
일본뇌염은 대부분 잠복기가 5~15일로, 일부에서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가벼운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20~30%는 사망할 수 있으며, 특히 뇌염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로 알려진 작은집빨간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다. 주둥이의 중앙에는 넓은 백색 띠가 있으며, 소형 모기로 알려져 있다. 이 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밤 8시부터 10시까지 가장 활발하게 흡혈 활동을 한다.
논,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생이 많은 위험 지역에 거주하거나 30일 이상 농촌 지역에 머물 예정인 사람들은 예방접종을 권장받는다. 이를 통해 일본뇌염으로부터의 예방이 가능하다.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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