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의식 잃은 어린아이를 CPR로 구조
출근 중이던 경찰관, 어린아이를 CPR로 살려
강원 영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이도경 순경은 교통관리 지원 근무를 위해 출근하던 중 영월읍 한 생활용품점을 뛰쳐나오며 소리를 지르는 여성을 목격했습니다.
가게 앞에서는 의식을 잃고 얼굴이 창백한 어린아이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이에 이 순경은 주변에 119 신고를 부탁한 뒤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약 5분간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습니다.
의식을 찾은 아이는 원주 지역의 큰 병원으로 옮겨져 무사히 치료받았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순경은 "평소 직무교육을 통해 숙지하고 있던 CPR을 이용하여 어린 생명을 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낍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강원 영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이도경 순경은 교통관리 지원 근무를 위해 출근하던 중 영월읍 한 생활용품점을 뛰쳐나오며 소리를 지르는 여성을 목격했습니다.
가게 앞에서는 의식을 잃고 얼굴이 창백한 어린아이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이에 이 순경은 주변에 119 신고를 부탁한 뒤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약 5분간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습니다.
의식을 찾은 아이는 원주 지역의 큰 병원으로 옮겨져 무사히 치료받았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순경은 "평소 직무교육을 통해 숙지하고 있던 CPR을 이용하여 어린 생명을 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낍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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