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개헌에 대해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와 관련지어 추진한다면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개헌에 대해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와 어떻게 관련되는지에 대해 분명히 하고, 정치인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추진한다면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날 김 지사는 "역대 국회에서 개헌 논의를 했는데 이제까지 진전이 없었다. 왜 그럴까 생각을 해봤다. 첫 번째는 과연 이 문제가 우리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와 어떻게 관련돼 있는지에 대한 얘기라고 생각한다"면서 "자살률 1등, 출산율 꼴찌에서 1등, 기후 문제와 경제위기 등 이런 상황에서 정치판 자체가 바뀌고 권력구조 자체가 바뀌고 경제, 산업, 사회, 교육이 바뀌는 것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국민이 볼 때 개헌은 먼 나라 강 건너 불일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두 번째는 기득권 문제라고 생각한다. 권력구조 개편 등을 포함한 개헌 문제나 정치개혁 등 모든 문제는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의 먼저 내려놓기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할 것"이라며 "우리부터 이 문제가 어떻게 국민의 삶과 연결되고 어떻게 하면 기득권 내려놓고 이걸 할 것인가에 대해서 우리부터 반성하고 성찰하고 추진했으면 좋겠다. 국민을 위해서 정말 봉사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저는 반드시 이뤄내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해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치교체공동위원장으로 통과시킨 결의문을 되짚었습니다. "민주당부터 솔선하겠다. 정치공학 내 선거의 유불리, 앞으로의 선거 결과에 상관없이 정치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라는 내용을 환기하며 민주당 소속으로서 개헌과 정치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날 김 지사는 "역대 국회에서 개헌 논의를 했는데 이제까지 진전이 없었다. 왜 그럴까 생각을 해봤다. 첫 번째는 과연 이 문제가 우리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와 어떻게 관련돼 있는지에 대한 얘기라고 생각한다"면서 "자살률 1등, 출산율 꼴찌에서 1등, 기후 문제와 경제위기 등 이런 상황에서 정치판 자체가 바뀌고 권력구조 자체가 바뀌고 경제, 산업, 사회, 교육이 바뀌는 것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국민이 볼 때 개헌은 먼 나라 강 건너 불일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두 번째는 기득권 문제라고 생각한다. 권력구조 개편 등을 포함한 개헌 문제나 정치개혁 등 모든 문제는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의 먼저 내려놓기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할 것"이라며 "우리부터 이 문제가 어떻게 국민의 삶과 연결되고 어떻게 하면 기득권 내려놓고 이걸 할 것인가에 대해서 우리부터 반성하고 성찰하고 추진했으면 좋겠다. 국민을 위해서 정말 봉사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저는 반드시 이뤄내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해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치교체공동위원장으로 통과시킨 결의문을 되짚었습니다. "민주당부터 솔선하겠다. 정치공학 내 선거의 유불리, 앞으로의 선거 결과에 상관없이 정치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라는 내용을 환기하며 민주당 소속으로서 개헌과 정치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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