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 노인 폄하 발언에 해명 "정치 언어를 잘 모르고 어리석음도 있었다"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은 최근 노인 폄하 논란이 일자 국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다시 한 번 해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어린아이하고 몇 년 전에 했던 대화를 예시로 들어 청년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었으나 이 부분이 오해를 받아 마음 상하신 어르신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에 대해 진짜로 노인을 폄하한 의도가 없었음을 재확인하며 상처를 풀어달라고 노래했습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자신도 곧 노인의 반열에 들게 되는 만큼 교수로서 철없이 지내서 정치 언어에 익숙하지 못하고 정치적 맥락을 깊이 고려하지 못한 어리석음이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이해해 주시기를 바라며 많은 의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발언 이전에도 청년좌담회에서 자신과 아들의 대화를 소개하며 자기 나이로부터 여명까지 비례적으로 투표해야 한다는 생각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전날 인천시당 사무실에서 열린 인천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발언의 앞뒤를 자르고 맥락 연결을 이상하게 전달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실제 의도는 합리적인 의사 표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해명을 통해 김 위원장은 폄하 의도가 없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사과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발언 이전에도 청년좌담회에서 자신과 아들의 대화를 소개하며 자기 나이로부터 여명까지 비례적으로 투표해야 한다는 생각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전날 인천시당 사무실에서 열린 인천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발언의 앞뒤를 자르고 맥락 연결을 이상하게 전달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실제 의도는 합리적인 의사 표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해명을 통해 김 위원장은 폄하 의도가 없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사과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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