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한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객 줄어든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완전한 형태로 개장한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이 작년보다 피서객 수가 줄었습니다. 강원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동해안 해수욕장은 15일 고성지역 해수욕장을 마지막으로 83개 해수욕장이 모두 개장하였습니다. 그러나 개장 후 18일까지의 통계를 보면, 전년과 비교하여 피서객 수가 19.1%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강릉을 제외한 4개 시군에서는 피서객 수가 줄었습니다. 특히 고성은 전년 대비 54.2% 감소하였으며, 삼척은 33.7%, 속초는 31.2%, 동해는 24.7%로 줄었습니다. 고성은 17일 일요일에도 6274명에 그쳤고, 동해와 삼척도 1만 명 이하로 방문객 수가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날씨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요인으로 추정됩니다. 경포해수욕장 개장 이후 강릉은 8~9일 동안 해가 나온 후, 10일부터 주말인 16일까지 계속해서 비가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주말과 휴일인 17~18일에는 파도가 높아져 강릉, 동해, 속초, 삼척 등에서는 수영이 금지되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강릉에서는 전일 대비 269명으로 104명 증가하였고, 동해에서는 10명에서 172명으로 급증하였습니다. 이러한 인근 지역의 확산세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날씨와 재확산으로 피서객 수가 줄어든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서는 방문객 유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날씨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요인으로 추정됩니다. 경포해수욕장 개장 이후 강릉은 8~9일 동안 해가 나온 후, 10일부터 주말인 16일까지 계속해서 비가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주말과 휴일인 17~18일에는 파도가 높아져 강릉, 동해, 속초, 삼척 등에서는 수영이 금지되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강릉에서는 전일 대비 269명으로 104명 증가하였고, 동해에서는 10명에서 172명으로 급증하였습니다. 이러한 인근 지역의 확산세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날씨와 재확산으로 피서객 수가 줄어든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서는 방문객 유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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