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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대구경북신공항과 달빛고속철도로 대구 미래 50년 빅픽처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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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918회 작성일 23-09-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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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의 대구경북신공항과 달빛고속철도 계획이 법적·제도적 기반과 경제성을 갖추어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4월 13일 국회를 통과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은 이달 14일에 군공항 기부대양여 방식 사업계획이 최종 승인되었다. 그리고 24일에는 국토교통부의 민간공항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국토부의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대구경북신공항이 주목받은 부분은 국제공항으로 건설되면서 모든 노선 취항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어 경제성을 확보한 점이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대구경북신공항의 비용편익분석(B/C)은 1.032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경제성과 포퓰리즘 논란을 잠재울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교적 최근에 발표된 새만금신공항의 경제성(B/C)는 0.479였으며, 지난해 발표된 가덕도신공항의 경우 0.51~0.58로 경제성 기준인 1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보였다. 대구경북신공항은 비교적 적은 사업비로, 가덕도신공항의 16.9%에 해당하는 2조600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국토부 출신인 대구시 공항건설단장 배석주는 "대구경북신공항은 경제성, 시공성, 환경성, 안전성 측면에서 다른 공항과는 차별화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준표 대구시장의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또한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에는 261명의 의원이 참여해 발의한 특별법으로 대구경북지역과 충청, 강원, 전라권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인프라로 평가되고 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그리고 충청, 강원, 전라권을 영업반경으로 하는 대구경북신공항의 계획은 대구의 미래 50년 빅픽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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