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9호 집 완성, 기부마라톤 815런 통해 헌정식 진행
가수 션(Sean)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9호 집을 완성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션이 지난 24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새 보금자리 헌정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김정규 애국지사의 자녀인 김중정 할아버지에게 헌정된 이번 보금자리는 광복절을 맞아 개최한 기부마라톤 815런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지어졌습니다. 김정규 애국지사는 중국에서 열린 만세 운동에서 군중 800여 명과 함께 행진 시위를 이끌며 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이번에 완성된 9호 집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지어진 것으로, 4년째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81.5㎞를 달리는 션이 헌정식에서 완주한 뒤 헌정되었습니다. 션은 32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 7시간 49분 47초에 81.5㎞를 완주했으며, 중간에 발생한 경련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었지만 결국 완주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션은 지난 5월에는 배우 윤세아, 고한민, 이연진 러닝 코치와 함께 건축 현장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지붕 마감 공사와 외벽 마감 작업 등을 직접 진행하여 집짓기에 힘을 보탰습니다.
션은 "815런에 함께해 준 러너분들 덕분에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사업이 벌써 9호까지 왔다"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독립투사분들과 그 후손분들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100호 집 헌정을 위해 내년에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션은 2020년부터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기부 마라톤 815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38억 원이 모아져 이 기금으로 전라남도 화순 1호, 경기도 동두천 2호, 충청북도 진천 3호 등 여러 곳에 보금자리가 지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션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끊임없이 힘쓰며 이들의 헌신을 기리고 보살피는 일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션이 지난 24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새 보금자리 헌정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김정규 애국지사의 자녀인 김중정 할아버지에게 헌정된 이번 보금자리는 광복절을 맞아 개최한 기부마라톤 815런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지어졌습니다. 김정규 애국지사는 중국에서 열린 만세 운동에서 군중 800여 명과 함께 행진 시위를 이끌며 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이번에 완성된 9호 집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지어진 것으로, 4년째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81.5㎞를 달리는 션이 헌정식에서 완주한 뒤 헌정되었습니다. 션은 32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 7시간 49분 47초에 81.5㎞를 완주했으며, 중간에 발생한 경련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었지만 결국 완주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션은 지난 5월에는 배우 윤세아, 고한민, 이연진 러닝 코치와 함께 건축 현장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지붕 마감 공사와 외벽 마감 작업 등을 직접 진행하여 집짓기에 힘을 보탰습니다.
션은 "815런에 함께해 준 러너분들 덕분에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사업이 벌써 9호까지 왔다"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독립투사분들과 그 후손분들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100호 집 헌정을 위해 내년에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션은 2020년부터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기부 마라톤 815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38억 원이 모아져 이 기금으로 전라남도 화순 1호, 경기도 동두천 2호, 충청북도 진천 3호 등 여러 곳에 보금자리가 지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션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끊임없이 힘쓰며 이들의 헌신을 기리고 보살피는 일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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