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예산 검증 및 민주당 비판
국민의힘이 11일 막을 내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의 예산 집행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전라북도와 문재인 정부를 겨냥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협조하지 않고 정쟁에 매달렸다며 책임소재를 철저히 가릴 것을 공언했다.
김 대표는 주재한 강원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돈을 떼먹은 자가 주범"이라며 "세금을 도둑질한 자가 있다면 그 소속과 지휘,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반드시 엄벌에 처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잼버리가 막을 내렸다. 시작은 열악하고 대처도 미흡했지만 후반에는 비교적 대원들에게 좋은 기억과 감동이 전해진 것 같아 다행스러운 마음"이라며 "이제 해야 할 일은 막대한 예산이 제대로 사용된 것인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잼버리 준비 부실 문제를 정쟁으로 몰고 가는 것은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그런데도 민주당은 총체적 무능과 실패로 끝난 잼버리라고 우기면서 책임 전가에만 매달리고 있다. 아마도 조사에 들어가면 들킬 수밖에 없는 구린 구석이 많은 게 아닌가 짐작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가 잼버리 부실 운영으로 물건너갔다고 언급한 김한규 민주당 원내대변인을 향해 "민주당은 온 국민의 염원인 부산 엑스포 유치를 두고 물 건너갔다는 망언까지 서슴지 않았다"며 "그 발언을 사과하라고 했더니 도리어 생뚱맞게도 지역주의 부활이냐며 적반하장이었다"고 했다.
김 대표는 주재한 강원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돈을 떼먹은 자가 주범"이라며 "세금을 도둑질한 자가 있다면 그 소속과 지휘,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반드시 엄벌에 처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잼버리가 막을 내렸다. 시작은 열악하고 대처도 미흡했지만 후반에는 비교적 대원들에게 좋은 기억과 감동이 전해진 것 같아 다행스러운 마음"이라며 "이제 해야 할 일은 막대한 예산이 제대로 사용된 것인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잼버리 준비 부실 문제를 정쟁으로 몰고 가는 것은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그런데도 민주당은 총체적 무능과 실패로 끝난 잼버리라고 우기면서 책임 전가에만 매달리고 있다. 아마도 조사에 들어가면 들킬 수밖에 없는 구린 구석이 많은 게 아닌가 짐작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가 잼버리 부실 운영으로 물건너갔다고 언급한 김한규 민주당 원내대변인을 향해 "민주당은 온 국민의 염원인 부산 엑스포 유치를 두고 물 건너갔다는 망언까지 서슴지 않았다"며 "그 발언을 사과하라고 했더니 도리어 생뚱맞게도 지역주의 부활이냐며 적반하장이었다"고 했다.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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