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 상륙, 피해 예방과 대비를 위한 비상 태세 유지
태풍 카눈, 한국 상륙 예정.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최대 600mm 비 예상
통영 앞바다에서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이 오전 9시에 한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최대 60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18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에 대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태풍 영향으로 전북과 경남, 경북, 제주에 100mm가 넘는 비가 내렸지만 아직 큰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라며 "태풍이 상륙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부터는 태풍의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7606세대 1만373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했으며, 389개 도로, 252개 주차장, 499개 하천변, 166개 해안가 등이 출입 통제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14개 공항에서는 337편의 항공기가 결항되었으며, 여객선에서는 98개 항로의 128척, 도선에서는 76개 항로의 92척의 운항이 중단되었습니다.
또한 열차 운행도 대거 조정되었습니다. 고속열차는 오늘부터 첫차부터 161회, 일반열차도 첫차부터 247회의 운행이 중지되었으며, 부산 지역에서는 부산 1~4호선 지상구간이 오전 11시까지 운행이 중단되었고, 부산-김해경전철은 오전 정오까지 운행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상민 장관은 특히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저지대 반지하주택, 산사태 우려지역, 붕괴 위험지역 등에 거주하는 분들의 대피와 지하차도 추가 통제가 즉시 이뤄져야 한다"며 "지자체를 비롯한 모든 관계기관들은 태풍 대처상황 관리를 위한 비상 태세를 철저히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통영 앞바다에서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이 오전 9시에 한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최대 60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18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에 대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태풍 영향으로 전북과 경남, 경북, 제주에 100mm가 넘는 비가 내렸지만 아직 큰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라며 "태풍이 상륙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부터는 태풍의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7606세대 1만373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했으며, 389개 도로, 252개 주차장, 499개 하천변, 166개 해안가 등이 출입 통제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14개 공항에서는 337편의 항공기가 결항되었으며, 여객선에서는 98개 항로의 128척, 도선에서는 76개 항로의 92척의 운항이 중단되었습니다.
또한 열차 운행도 대거 조정되었습니다. 고속열차는 오늘부터 첫차부터 161회, 일반열차도 첫차부터 247회의 운행이 중지되었으며, 부산 지역에서는 부산 1~4호선 지상구간이 오전 11시까지 운행이 중단되었고, 부산-김해경전철은 오전 정오까지 운행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상민 장관은 특히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저지대 반지하주택, 산사태 우려지역, 붕괴 위험지역 등에 거주하는 분들의 대피와 지하차도 추가 통제가 즉시 이뤄져야 한다"며 "지자체를 비롯한 모든 관계기관들은 태풍 대처상황 관리를 위한 비상 태세를 철저히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8-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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