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과 김포 간 하늘길, 항공사 하이에어의 노선 재개
양양과 김포 간 하늘길이 다시 열린다.
강원도에 따르면 항공사 하이에어가 9일부터 양양~김포 노선을 운항한다. 기종은 50석 규모의 소형 항공기다.
하이에어는 우선 10월 28일까지 수요일 1회, 목·일요일 2회 운항한 뒤 탑승률에 따라 증편 또는 기간 연장을 검토하기로 했다.
양양공항은 플라이강원이 기업 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국제·국내선 운항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강원도는 양양~김포 노선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11일부터는 에어로케이가 양양~청주 간 180석 규모의 부정기편을 띄운다.
오는 9월 1일까지 3주간 운항한다 매일 오후 3시 55분 청주에서 출발해 오후 4시 55분 양양에 도착한 뒤 다시 오후 6시 15분 양양에서 출발해 오후 7시 15분 청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현준태 강원도 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양양공항 활성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항공사 하이에어가 9일부터 양양~김포 노선을 운항한다. 기종은 50석 규모의 소형 항공기다.
하이에어는 우선 10월 28일까지 수요일 1회, 목·일요일 2회 운항한 뒤 탑승률에 따라 증편 또는 기간 연장을 검토하기로 했다.
양양공항은 플라이강원이 기업 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국제·국내선 운항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강원도는 양양~김포 노선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11일부터는 에어로케이가 양양~청주 간 180석 규모의 부정기편을 띄운다.
오는 9월 1일까지 3주간 운항한다 매일 오후 3시 55분 청주에서 출발해 오후 4시 55분 양양에 도착한 뒤 다시 오후 6시 15분 양양에서 출발해 오후 7시 15분 청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현준태 강원도 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양양공항 활성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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