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상품 주말 야시장 속속 개장…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기대 관광상품화가 된 주말 야시장이 속속 개장한다.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류형 관광객 증가에도 도움이 될지 주목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10개 시·군에서 12개 야시장이 펼쳐진다.
태백 중앙로상점가에서 황부자며느리 야시장이 오는 21일 문을 열고 원주 우산천골목형상점가, 강릉 주문진종합시장, 태백 황지시장상점가, 태백 중앙로상점가, 삼척 중앙시장, 홍천 중앙시장, 횡성 전통시장, 평창 진부전통시장, 정선 고한구공탄시장, 인제 전통시장, 고성 거진전통시장에서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원홍식 도청 경제국장은 "주말 야시장 개장으로 시원한 밤공기 아래 색다른 먹거리 메뉴를 맛 볼 수 있는 전통시장이 야간의 관광명소로 변모해 지역상권이 다시 한번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4-06-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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