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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폭우에 지자체들, 대응 강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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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092회 작성일 23-07-2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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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대규모 폭우 대비 대응 강화

연일 폭우가 계속되고 있으며 산사태와 침수 등으로 인하여 대규모의 인명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급히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아직 본격적인 태풍이 올라오기 전인데도 이번 10년간 최대 폭우가 내리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기존의 안전조치로는 대비할 수 없는 재난이 앞으로 자주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지하차도, 하천, 교량 등은 현재 18일까지 각 지자체들이 급하게 점검하고 있는 곳이다. 작년에는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사건에 이어 올해에도 갑작스러운 인명피해가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같은 곳에서 동일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빠르게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염곡동서지하차도와 구룡터널 등에서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이 실제로 작동하는지 확인하였다. 서울시는 지난 15일부터 163개 지하차도를 긴급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진입 차단 설비가 없는 곳에는 발광다이오드(LED)표지판을 임시로 설치하여 침수 시 차량 진입을 막는 방법을 검토 중이다.

노후하고 낡은 저지대 주택들은 대표적인 재난 취약점이다. 각 지자체장들은 개별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조치를 당부하고 있다. 인천시장인 유정복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과 남동구 구월동 등을 방문하였고, 부산시장인 박형준은 80년 가까이 된 중구 소재의 노후 아파트 2곳을 방문하였다. 부산시는 해당 아파트가 붕괴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여 주민 21명을 임시 숙소로 안내하였다. 가뭄으로 인한 걱정이 있었던 동복댐은 홍수 우려로 인하여 이번 봄 저수율이 10%까지 떨어졌던 전남 화순군 동복댐은 3개월 만에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홍수 관리에 비상이 걸린 상황으로 만수위를 넘어섰다. 광주광역시의 식수원인 이 댐은 지난 달 말까지 30% 수위였지만, 현재는 홍수위에 불과한 171m에 머물고 있다.

연일 폭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산사태와 침수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급히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10년 만에 최대 폭우가 내리는 상황에서는 기존의 안전조치로는 대비할 수 없는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따라서 지하차도, 하천, 교량 등을 살펴봐야 할 대상으로 정하고 있으며, 지하차도는 특히 주목받고 있다. 작년에는 지하주차장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이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을 빠르게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는 염곡동서지하차도와 구룡터널 등에서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진입 차단시설이 실제로 작동하는지 확인하였다. 서울시는 15일부터 긴급 점검을 진행한 163개 지하차도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아직까지는 진입 차단 설비가 없는 곳에는 임시로 발광다이오드(LED)표지판을 설치하여 침수 시 차량 진입을 막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노후하고 오래된 저지대 주택들은 재난의 취약한 지점으로 꼽힌다. 이에 각 지자체장들은 개별적으로 현장을 찾아가 안전조치를 당부하고 있다. 인천시장인 유정복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과 남동구 구월동 등을 방문하였고, 부산시장인 박형준은 80년 가까이 된 중구의 노후 아파트 2곳을 방문하였다. 해당 아파트가 붕괴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여 주민 21명을 임시 숙소로 안내하였다. 가뭄으로 인한 우려가 있었던 동복댐은 홍수로 인하여 저수율이 10%까지 떨어져 화순군 동복댐은 3개월 만에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홍수 관리에 비상이 걸렸고, 만수위를 넘어서는 상황이다. 광주광역시 식수원인 해당 댐은 지난 달 말까지 수위가 30%였으나, 현재는 홍수위인 171m에 불과한 상태다.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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